성공해서 만족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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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비혼을 선택한 직원에게도 결혼 축하금 및 휴가 혜택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LG그룹 중 최초로 오는 2023년 1월1일부터 비혼을 선택한 직원에게 기본급 100%와 유급휴가 5일을 제공한다.
이는 결혼 시 주어지는 복지 혜택과 동일한 수준으로 전해졌다.
대상은 근속 기간 5년 이상 직원 중 만 38세 이상이다.
다만 비혼 지원금을 받고 이직을 하는 등의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지원금을 받은 후에는 2년간 필수로 근무해야만 한다.
또한 비혼 지원금을 받은 직원이 결혼을 하게 되면 추가 결혼 지원은 못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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