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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으로 확산되는 ‘틱톡 금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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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우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4-03-0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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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이 개인정보 보호와 사이버 보안 등을 이유로 중국의 짧은 영상(숏폼) 플랫폼 ‘틱톡(tiktok)’ 사용을 잇따라 금지하고 있다.

캐나다 매체 내셔널포스트에 따르면 연방 정부는 28일(현지시각)부터 캐나다 정부에 등록된 모든 기기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한다. 일본 정부도 정부 공용 전자 기기 내 틱톡 사용을 금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3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도 집행위에 등록된 개인 및 업무용 휴대용 기기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한 바 있다. 미국 연방 정부도 틱톡을 통해 이용자 정보가 중국 정부에 넘어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지속되자 정부 전자기기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했다.

한편 한국에서는 2020년 방송통신위원회가 틱톡에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으로 1억8천만원의 과징금과 6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http://m.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081630.html#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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