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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위기론 직면한 이재용 회장 취임 2주년…쇄신카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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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QWER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4-10-28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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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렌트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7일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이 회장은 최근 반도체 실적 부진과 불안한 전망에 '삼성 위기설' 등장에 주요 행사서 침묵을 이어가는 등 무거운 2주년 행보를 걷고 있다.

재계에서는 삼성이 연말 인사에서 대규모 조직재편 등의 대규모 쇄신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 회장이 반도체 뿐 아니라 그룹 컨트롤타워 전반에도 변화를 줄 지 이목이 쏠린다.

차량렌탈2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이 회장의 취임 2주년을 맞아 별도의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앞서 지난 25일 있었던 이건희 선대회장 4주기 추도식에서 별도의 메시지를 내놓지 않은 대신 주요 사장단들과 현안을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달 11일 동남아 출장 후 입국, 21일 이건희 선대회장 소아암 지원사업 기념식 등에서 기자들과 만났으나 '반도체 위기론' 등 경영 현안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차량장기렌트이는 지난 8월 파리올림픽 참석 후 귀국길에서 "실적으로 보이겠다. 플립6로 셀피 찍고 하는 거보니 마케팅도 잘 된 것 같아서 보람 있었다"고 말한 것과 대조된다. 또 "봄이 왔네요"(5월 유럽 출장 후 귀국길), "열심히 해야죠"(6월 미국 출장 후 귀국길)서 최소한의 인사말을 건넨 것과도 사뭇 다른 분위기다.

무심사장기렌트이런 이 회장의 행보는 최근 삼성전자의 부진한 실적·전망에 대한 고민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의 올 3분기 반도체(DS) 부문 영업이익은 4조원대 수준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경쟁사인 SK하이닉스(7조300억원)에 크게 밀리는 숫자다.

무심사장기렌트카증권사들의 4분기 실적 전망도 3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주가는 5만원선까지 내려가 연일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다.

재계에서는 이 회장이 분위기 반전을 위해 연말 인사 대규모 인사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반도체 부문에서 성과를 내기가 당장 어려운 만큼, 미래 변화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온다.

무보증장기렌트삼성전자는 12월 글로벌 전략회의를 앞두고, 11월말쯤 사장단을 포함한 임원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계에서는 이번 인사에서 주요 사장단의 거취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인사 범위가 반도체에만 한정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이 회장의 사법리스크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룹 컨트롤타워까지는 확장되지 않을 수 있다는 진단이다.

무보증장기렌트카그렇지만 최근의 위기가 '과도한 재무관리', '실패를 용인하지 않는 1등 문화' 등을 꼽고 있다는 점에서 기업 문화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와 관련,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8일 정례회의 참석에 앞서 "이 회장이 (등기이사로 복귀해) 책임경영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삼성이 사면초가의 어려움에 처해 있는 만큼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등기임원 복귀와 컨트롤타워 재건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초기업노조는 최근 이 회장과 정현호 사업지원TF장 부회장에게 '삼성전자 초기업노조가 제안하는 삼성그룹 변화의 시작'제목의 공문을 보내고 '챗GPT 사용 제한 해제', '인사·성과 보장제도 혁신' 등을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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