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유재석과 재회한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은 ‘놀면 뭐하니?’의 구원투수가 될까.
대성이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예능에 복귀한다.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11년 ‘밤이면 밤마다’ 이후 약 12년 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놀면 뭐하니?’ 관계자는 16일 오후 OSEN에 “빅뱅의 대성이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대성은 지난 14일 방송 말미 예고된 ‘놀면 뭐하니?’의 JS엔터 프로젝트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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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대성의 ‘놀면 뭐하니?’ 출연은 12년만의 지상파 예능 복귀 뿐만 아니라 유재석과의 재회라는 점에서도 기대가 크다. 대성과 유재석은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인기리에 방송됐던 SBS 예능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1’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고, 대성은 빅뱅의 예능 멤버로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던 바다. 2016년에는 ‘무한도전’을 통해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함께 인기를 누렸던 유재석과 재회하며 ‘놀면 뭐하니?’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 지도 주목된다. ‘놀면 뭐하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지만, 최근에는 프로젝트에 대한 반응이 뜨뜻미지근한 것이 사실이다. 후략
전문: http://www.osen.co.kr/article/G111220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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