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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측 "바늘공포증 있어 수면마취 요청", 병원장도 잦은 프로포폴 투약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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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우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4-03-0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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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는 2일 “경찰은 유아인이 간단한 시술의 경우에도 통증을 과장하는 방식으로 수면 마취를 요구해 프로포폴을 맞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아인이 지난 2021년에만 서울시내 병원에서 처방받은 프로포폴은 73차례에 걸쳐 4,497밀리리터에 달한다.

병원장은 유아인에게 "너무 많이 수면 마취를 하면 안 된다", "병원을 옮겨 다니면 안 된다"며 주의를 주는 듯한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유아인 측 관계자는 "피부질환을 앓아온 유 씨에게 '바늘 공포증'이 있어 수면 마취를 요청한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다.

뉴스데스크는 “경찰은 유아인의 휴대전화에서 확보한 지난 8년 간 문자메시지 46만여 건을 분석하는 등 구체적인 마약 구입과 투약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http://m.news.nate.com/view/20230302n36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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