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산불 '심각'...6시간째 진화 나섰다(4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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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용주면서 합천읍 방향으로 번져
축구장 150여개 크기인 109㏊ 탄 듯
안계마을 등 6개 마을 주민 200여명 대피
[합천=뉴시스] 김기진 기자 = 8일 오후 1시59분께 발생한 경남 합천군 용주면 산불이 이날 오후 5시30분부로 산림청 기준 산불 3단계 및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합천지역에 한해 ‘심각’으로 상향 발령한 가운데 관계 당국이 진화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산불 3단계'는 예상 피해 면적 100㏊ 이상, 평균 풍속 초속 7m 이상, 예상 진화 시간 24시간 이상 등 조건일 때 발령한다.
http://n.news.naver.com/article/003/001173134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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