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 잡혀가는 3사 연예대상! 기안84 탁재훈 그리고 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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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기안84가 떼어놓은 당상?
'MBC 연예대상'은 오는 29일 개최된다. 요즘 가장 많이 거론되는 이름은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다. 그는 2016년 이후 7년째 출연 중인 '나 혼자 산다' 외에도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올해 기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를 통한 주목도와 '나 혼자 산다'의 꾸준함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기안84를 넘을 사람은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SBS…탁재훈의 부활?
SBS로 눈을 돌리면, 단연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눈에 띈다. 그는 올해 '미운 우리 새끼'과 '신발 벗고 돌싱포맨'으로 SBS 예능을 쌍끌이했다.
사실 두 프로그램은 상당히 겹친다. 탁재훈 외에도 이상민, 김준호 등이 두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 중이다. 하지만 탁재훈은 특유의 입담을 바탕으로 기시감을 씻어내고 있다. '악마의 재능'이라 불리는 그의 현란한 농담과 애드리브는 올해도 빛났다.
#SBS…탁재훈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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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김숙의 2번째 대상?
솔직히 말해, 'KBS 연예대상'을 향한 관심은 MBC, SBS에 비해 뒤처진다. '1박2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기존 예능이 안정된 성적을 거뒀지만 2023년을 대표할 만한 예능은 눈에 띄지 않기 때문이다.
http://v.daum.net/v/20231211114806978
Kbs 제발 김숙 아니면 홍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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