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아버지 가상화폐 몰래 팔아 6억 원 챙긴 10대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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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아버지의 가상화폐를 몰래 팔아 6억 원이 넘는 돈을 챙긴 1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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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A군은 재판과정에서 모든 책임을 아버지의 휴대전화를 몰래 들고 나온 여자친구에게 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부는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피해자에게 심각한 재산 손실이 발생해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http://v.daum.net/v/20230225065202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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