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던 북극이 아니다…“인류, 미지의 영역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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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립해양대기관리국 ‘북극 성적표’
올여름 평균 6.4도, 사상 최고
연구진 “이제는 행동해야 할 때”
올여름 평균 6.4도, 사상 최고
연구진 “이제는 행동해야 할 때”
기온 상승으로 그린란드에서 눈이 녹고 육지가 드러나 있다. AFP 연합뉴스
올해 북극이 관측 이래 가장 더운 여름을 보냈던 것으로 나타났다. 북극의 기후변화가 주변 기후와 생태계에 연쇄적인 변화를 부르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AFP와 블룸버그 통신 등은 12일(현지시간) 미국 국립해양대기관리국(NOAA)이 이러한 내용을 담은 보고서 ‘북극 성적표’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북극의 7~9월 평균 지표면 기온은 6.4도를 기록했다. 이는 기록이 시작된 19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http://v.daum.net/v/20231213112608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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