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목적지에 얼마나 빨리 가느내가 아니라 그 목적지가 어디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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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우 작성일 24-01-05 10:22 조회 182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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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여윳돈 수백만원으로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하기 시작한 건 지난 2021년 1월. 증권사들이 삼성전자 목표가를 12만원까지 제시하는 등 장밋빛 전망에 휩싸여 있던 시절이다.
김씨는 계속 '물타기'(매입한 주식이 하락할 때 주식을 추가로 매입해 평균매입단가를 낮추는 것)를 해 평단 8만8천원대에서 6만7천원대로 내려왔지만 여전히 손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지난달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장중 5만1천8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경신한 뒤 반등해 5만3천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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