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 10마리로 시작해 재계 13위로 ‘우뚝’”...하림, HMM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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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우 작성일 24-02-26 12:13 조회 29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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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가 6조4000억원
팬오션 인수 주체로 활용
자산 42조8000억원으로 CJ그룹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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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할머니로부터 선물 받은 병아리 10마리로 사업을 시작한 김홍국 하림 회장이 세계 8위 컨테이너선사인 HMM을 품고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할 발판을 얻었다. 이번 인수 성공으로 하림의 재계 순위는 13위까지 올랐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하림그룹·JKL컨소시엄을 HMM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뽑았다. 하림그룹·JKL컨소시엄은 추가 협상을 거쳐 연내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회장은 1957년 전라북도 익산에서 태어났다. 그는 열한 살 때 외할머니가 사준 병아리 10마리를 키워 판 돈으로 사업을 시작해 한국 육가공업계 1위 하림그룹을 일궜다.
http://n.news.naver.com/article/050/000007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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