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그너그룹 수장 “러 국방장관 사위 데려와 강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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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우 작성일 24-02-18 11:40 조회 32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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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naver.com/article/081/0003342563?sid=104
러시아 민간 용병업체 와그너그룹 수장이 최근 러시아 국방부 장관의 사위를 향해 '쇠망치' 운운하며 공개적으로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와그너 그룹의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최근 러시아 국방장관 세르게이 쇼이구의 사위를 데려와 우크라이나 전장에 가서 싸우도록 훈련시키겠다고 협박했다고 보도했다.
프리고진의 협박 대상이 된 쇼이구 국방장관의 사위는 알렉세이 스톨야로프(33)로, 유튜브 구독자 420만 명, 인스타그램 구독자 75만 명을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다. 문제는 비슷한 나이의 청년들이 전장에서 싸우는 것과 달리 그는 두바이에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는 등 논란의 중심에 선 것. 이에 프리고진이 스톨야로프를 앞세워 사실상 그의 장인이자 국방장관인 쇼이구를 저격한 셈이다.
프리고진은 "스톨야로프를 잡아와 내게 데려와야 한다"면서 "6주 동안 그를 훈련시켜 전장에 내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스톨야로프가 훈련 전에 강간을 당할 수 있다"거나 "어른스러운 방식으로 쇠망치로 대처해야 한다"고도 했다.
프리고진이 언급한 쇠망치는 와그너그룹이 탈영자를 처형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실제 와그너그룹은 탈영 용병인 예브게니 누진(55)이 망치로 처형당하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여러차례 이같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처럼 프리고진이 사실상 쇼이구 국방장관을 압박하고 나선 것은 두 사람 모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지만 지금은 서로를 혐오할 정도로 관계가 멀어졌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21일 프리고진은 텔레그램 채널에 올린 음성 메시지를 통해 "쇼이구 국방장관과 발레리 게라시모프 통합사령관이 용병들을 착취하고 와그너그룹을 와해하려고 한다"고 비난한 바 있다. 이 영상에서 그는 격앙된 목소리로 “와그너그룹을 파괴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며 “반역죄로 처벌할 만한 일”이라고 외치는 등 화를 숨기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다.
프리고진은 그 전날에도 일부 국방부 관리들이 자신에 대한 개인적인 반감을 이유로 와그너그룹에 대한 물자지원을 거부했고, 이 때문에 동부 격전지인 바흐무트에서 심각한 병력 손실을 봤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와그너그룹 = 범죄자 식인연쇄살인범 강간범 등을 병사로 징집해서 우크라이나에 풀어놓은 형벌부대 테러리스트 용병 집단, 사실상 지역 군벌이고 사업 기반은 아프리카의 러시아 식민지(지금 현재 21세기에도 아프리카에서 식민지처럼 군대주둔시키고 현지인 학대 및 노예처럼 착취하는 사업 강제로 굴리고 있음)
최근 와그너 그룹 핵심전력이었던 용병부대가 갈려나가고 쓸모없어지면 푸틴한테 버려질거니까 용병군벌 수장이 러시아 정규군 집단 상대로 견제 시도하는것
러시아인들은 누가 집행하든간에(그게 심지어 도덕적으로 박살난 와그너같은 테러리스트집단일지라도) 특권층 죽이고 조지는걸 좋아하니까 (자기 삶이 좆창나도 올리가르히 부자들 조졌다고 푸틴새끼 깡패짓을 지지하는 병신같은 민족성) 쇼이구 사위를 지명한것 = 러시아 민중의 지지를 의도함 = 푸틴 정권에 대한 반란이나 내전 의도까지도 있다고 봐야함
러시아가 내전일어나면? 저런 지역 군벌들이 원래 국가가 보유하던 핵무기를 손에 넣고 지들끼리 싸우면서 핵터뜨려서 핵전쟁날수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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