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명에 ‘여성’ 있어서”…강제로 문 닫는 서울여성공예센터 > 이용후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이용후기

“기관명에 ‘여성’ 있어서”…강제로 문 닫는 서울여성공예센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진우 작성일 24-02-13 19:57 조회 29 댓글 0

본문

2017년 설립된 센터는 전국에서 유일한 여성 공예 창업 시설로 멘토링, 교육, 판로 연계까지 제공한다. 시민들도 이곳에서 공예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전문 공예 기자재를 구비하고 있어, 대학생의 공예 창업도 수차례 지원했다. 매출도 꾸준히 오르는 상황이었다. 입주 기업의 총매출액은 2019년 약 20억원을 기록한 뒤 이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8억6000만원으로 줄었지만 2021년 12억원, 2022년 13억원을 기록했다.

...

입주 기업 관계자들은 센터가 ‘여성 시설’로 비치는 것에 서울시가 부담감을 느낀 것은 아닌지 의심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겨레에 “요즘 사회 분위기가 ‘여성’ ‘남성’ 구분되는 걸 부정적으로 보고, 특히 20대들이 그런 걸 싫어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여성공예센터에 ‘왜 남성 지원이 없냐’는 민원이 들어왔느냐’고 묻자 “그건 아니다. 현장 담당자가 경험적으로  판단한 것”라고 말했다.

박다해 기자 doall@hani.co.kr

http://naver.me/FKOjN2P9

기사좀많이봐줘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보라디자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보라디자인 / 대표 : 심이재
주소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송림로 181
사업자 등록번호 : 308-12-66379
이메일 : tladlwo0722@naver.com
전화 : 032-213-2286
휴대폰 : 010-4374-2288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