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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중국산 백신 도입’도 검토…안전성 검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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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우 작성일 24-02-07 23:37 조회 3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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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일단 해외에서 먼저 백신을 들여오기로 했죠?


정부가 국민 60%에 해당하는 3천만 명 분량의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확보하기로 했는데요.

정부가 협상 중인 기업들은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백스, 화이자, 존슨앤드존슨 등입니다.

특히 방역 당국이 중국산 코로나19 백신 도입도 검토한다고 밝혔는데요.


권준욱 중대본 부본부장이 "전 세계 코로나 백신 임상 3상 후보 9개 중 4개가 중국산"이라며, "안전성이 최선인 만큼 국가나 회사보다 과학적 근거에 입각해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부는 "중국 제약사 시노팜 백신의 효과가 좋고 이상 반응도 낮은 것으로 나오고 있다"라고 평가했는데요.

지난 12일 중국 인민일보에서는 시노팜 백신에 대해 "부작용 사례가 없었고 감염자도 안 나왔다"라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국내 반응은 어떤가요?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중국산 백신을 믿을 수 없다"라는 우려가 벌써부터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중국 백신에 대해 회의적 반응을 보인 일부 국가도 있는데요.

지난달에는 파푸아뉴기니가 중국산 백신 임상시험에 참여해 후보물질을 투여한 중국인 입국을 막은 바 있습니다.

우리 정부의 검증 과정을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백신이 확보될 경우 접종 우선순위는 정해졌습니까?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진 않았습니다.

다만 방역 당국은 백신 접종 우선 대상자로 백신 접종 담당자와 의료 인력, 방역 요원을 꼽았습니다.

차순위 대상자는 국가 필수 예방접종 사업 무료접종 대상자가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올해 기준 무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에서 만 18세까지, 그리고 만 62세 이상 고령층과 임산부 등입니다.


국내 제약사들의 백신 개발 상황은 어떻습니까?


정부 지원 속에 제넥신과 SK바이오사이언스, 진원생명과학이 백신을 개발 중인데요.

다국적 제약사들이 시판을 앞둔 3상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인 것과 비교하면 개발 속도가 더딘 상황입니다.

제넥신이 1상 시험을 벌이고 있고, 다른 두 제약사는 이르면 다음 달 임상 진입을 목표로 동물 시험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정부가 국산 백신 생산 시점을 내년으로 보고, 이보다 먼저 생산이 예상되는 해외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계획을 내놓은 겁니다.   


http://cnbc.sbs.co.kr/article/10000996506?division=NAVER


백신공장 유출로 병걸렸단 기사 보니까 보고 걱정되네.. 부작용이 없다니 이걸로 할 가능성이 높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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