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스타인 문건에 데이비드 코퍼필드, 마이클 잭슨, 스티븐 호킹도 언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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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우 작성일 24-02-04 01:48 조회 42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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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는 공개된 문건에 유명 마술사 데이비드 코퍼필드의 이름이 언급됐다고 전했다. 쇼베리는 엡스타인의 '친구'였던 코퍼필드와 디너 파티에서 만났고 그가 마술 트릭을 보여주기도 했다면서 "그는 내게 소녀들이 다른 소녀들을 찾아주는 대가로 돈을 받는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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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이밖에도 엡스타인과의 관계 때문에 홍역을 치러 온 앨런 더쇼위츠 미국 하버드대 형법 교수와 가수 마이클 잭슨 등 인사들의 이름도 이날 공개된 문건에 거명됐다고 적었다.
dpa 통신은 엡스타인이 2015년 소송이 제기된 직후 맥스웰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피해자) 주프레의 친구나 동료, 가족 중 의혹이 거짓이라고 입증하는 걸 도울 수 있는 이라면 당신은 누구든 보상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적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엡스타인은 이 이메일에서 "가장 강력한 건 클린턴과의 디너와 버진 아일랜드에서 (과학자) 스티븐 호킹이 미성년자와 집단 성관계에 관여했다는 새로운 주장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후략
http://namu.news/article/2205317#gsc.ta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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